국내 사모투자펀드운용사인 알케미스트캐피탈파트너스코리아와 크레디언파트너스가 특수목적회사(SPC)를 통해 사업을 인수한다. 인수금액은 약 4억3500만달러(약 5300억원)다.
인수자금 확보를 위한 매그너스 사모투자합자회사(PEF)에는 새마을금고중앙회와 SK하이닉스가 유한책임투자자(LP)로서 각각 50%+1주, 49.8%를 출자했다.
김영준 매그나칩 대표이사는 "파운드리 사업을 규모의 경제를 실현할 수 있는 기관에 매각하고 약 5억달러 매출 디스플레이 솔루션과 전력 솔루션 사업에 집중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매그나칩 파운드리
매그나칩은 SK하이닉스(당시 하이닉스반도체)가 지난 2004년 10월 메모리 반도체 집중을 위해 비메모리 부문을 분리해 매각한 기업이다.
[디지털뉴스국 김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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