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유전체 정밀의학기업 이원다이애그노믹스(EDGC)는 계열사 솔젠트가 폴란드에 코로나19 진단키트 3000개(30만명분)을 수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판매는 마테우스 모라위스키 폴란드 총리의 특별 요청으로 이뤄졌다. EDGC에 따르면 폴란드 정부 여러 진단키트를 비교한 결과 솔젠트가 개발한 '코로나19 DiaPlexQ™' 진단키트 우수성을 인정해 긴급 도입을 결정했다. 폴란드측은 솔젠트의 특판대리점인 케어마일을 통해 EDGC헬스케어에 30만명분에 대한 긴급수송을 요청했다. 1차 선적분 15만명분은 이날 폴란드 항공 전세기편으로 긴급 수송할 예정이다. 지난 1일 피요트르 주한 폴란드 대사가 솔젠트 삼성동 사무실을 방문해 향후 선
[김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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