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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비스타 로고. [사진 = 모비스타] |
모비스타에 따르면 주 수입원인 프로그래매틱 광고의 수입은 전년 대비 40.8% 증가한 3억 2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2019년 전체 수익의 64.0%를 차지하는 비중이다.
먼저 모비스타의 프로그래매틱 광고 플랫폼 '민티그럴(Mintegral)'은 강력한 성장세를 보이며 전체 수익의 64.0%를 책임졌다. 최근 앱스플라이어가 발표한 '2019년 하반기 퍼포먼스 인덱스'에 따르면, 민티그럴은 카테고리, 지역 및 플랫폼 영역에서 경쟁 미디어 소스를 제치고 상위권을 기록했다. 민티그럴은 세계 10위권에 진입한 유일한 중국 기반 플랫폼이다.
미국과 남미로부터의 수익은 62.3% 증가한 6770만 달러로 전 세계 수익의 13.5%를 차지했다. 유럽 및 중동·아프리카의 수익도 86.9% 증가한 7270만 달러를 기록했다. 미국, 남미 및 유럽 및 중동·아프리카 시장의 합은 전 전 세계 총 수익의 28%에 달한다.
모비스타는 광고주 및 글로벌 앱 개발자를 위한 최상의 생태계를 구축을 위해 연구·개발에 에너지를 쏟고 있다. 작년 한 해 전체 매출의 7.0%(약 3520만 달러)를 R&D 비용으로 투자했다. 이는 전년 대비 20.5%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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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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