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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홈쇼핑 임직원 재택 회식 인증 사진. [사진 제공 = GS샵] |
GS홈쇼핑 임직원들이 집 주변 소상공인 음식점에서 배달을 통해 음식을 주문할 경우 최대 3만원까지 비용을 지원한다. 코로나19로 휴업하거나 매출이 급감한 소상공인 부담을 덜어주자는 취지에서다.
아울러 GS홈쇼핑은 직원 복지 프로그램 '바디챌린지'를 홈트레이닝 방식으로 변경했다. 기존에는 사내 피트니스룸에서 GX와 유산소 등 운동 프로그램에 참여한 임직원 중 체지방, 근육 증감을 측정해 우수자에게 상금을 지급했다.
지난달 28일부터 한 달 간 진행되는 이번 시즌은 임직원이 집에서 개인운동을 한 후 온라인에 인증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참가자는 체중감량 애플리케이션(앱)을 다운받은 후 맨몸 운동을 하고, 워킹·러닝·자전거 등 유산소 운동을 병행한 후 사진으로 매일 인증해야 한다. 도전 마지막 날 측정 결과에 따라 고득점자에게 시상한다.
이밖에 GS홈쇼핑은 최근 경력사원 채용 과정에서 화상면접을 활용하고 대졸 신입을 제외한 모든 채용
김준완 GS홈쇼핑 HR본부 상무는 "코로나19 사태로 지친 임직원, 취업준비생뿐 아니라 주변 소상공인들까지 함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을 꾸준히 고민하고 혁신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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