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젠트는 자사가 개발한 코로나19 진단시약을 미국연방재난관리청(FEMA)에 한국 최초로 조달하게 됐다고 7일 밝혔다. 이와 함께 솔젠트는 미국 연방 납품업체로 등록돼 향후에도 코로나19 진단시약을 포함해 이미 개발된 40여종의 진단시약을 지속적으로 수출할 수 있게 됐다.
솔젠트 관계자는 "FEMA 공급은 미국에서 솔젠트의 코로나19 진단시약을 인정했다는 의미"라며 "우수한 성능의 제품을 미국이 어려운 시기에 공급함으로써 한미동맹을 돈독히 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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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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