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빙그레 `분바스틱`. [사진 제공 = 빙그레] |
분바스틱은 '분리배출이 쉬워지는 바나나맛우유 스틱'의 줄임말이다. 분바스틱에 내장된 날을 활용해 플라스틱에 붙어있는 라벨을 쉽게 제거할 수 있다. 지난 2월 글로벌 환경 기업 테라사이클이 김해시청에서 수거한 2160개의 바나나맛우유 공병을 100% 재활용해 만들었다.
빙그레는 네이버 해피빈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분바스틱을 판매하고 얻은 수익금 전액을 NGO 환경 보호 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아울
빙그레 관계자는 "이번 분바스틱 펀딩이 환경 보호 활동에 도움이 되는 기부로 이어지는 만큼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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