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콩 파크앤샵에서 판매중인 GS리테일 수출 상품. [사진 제공 = GS리테일]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도 올해 1~3월 수출 규모는 지난해(30억원) 전체 금액의 절반에 육박하는 성과를 냈다. GS리테일의 수출 실적은 2017년 2억원, 2018년 11억원에 이어 지난해까지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다.
GS리테일은 올 연말까지 수출 실적 50억원을 달성하고, 2년 내로 200억을 넘긴다는 계획이다.
수출 품목도 2017년 40여종에서 지난해 320여종으로 8배 가량 급증했다.
GS리테일의 주요 수출 상품은 '유어스벚꽃스파클링'과 '유어스버터갈릭팝콘' 등 GS25 자체브랜드(PB)가 차지하고 있다.
비식품류 수출 상품이 차지하는 비중도 지난해 7.9%에서 올 1분기 16.8%로 늘었다. 특히 GS25 가맹점에서 사용하는 자동튀김기 등 시설 집기류가 대만과 필리핀 등으로 수출되면서 비중을 견인했다.
수출 대상 국가도 네덜란드와 러시아 등 유럽 국가가 포함되면서 22개국으로 늘었다.
김종수 GS리테일 MD본부장은 "지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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