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가 올해 코로나19 펜데믹 여파에 따라 기존과 다른 방식으로 열릴 전망이다.
22일 외신 등에 따르면 IFA주최측은 행사를 취소하지 않고 기존과 다른 혁신적인 형태로 행사를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IFA 2020은 9월 4일부터 9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그러나 앞서 베를린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올해 10월 24일까지 5000명 이상의 참가자가 있는 모든 행사를 금지하기로 결정했고 이에 따라 올해 IFA 개최 여부도 불투명한 상황이 됐다.
IFA주최측은 "지난 몇주간 다양한 대체 개념에 대해 논의해왔고, 기술혁신을 위한 글로벌 쇼케이스이자 브랜드, 제조업체, 유통업체 및 미디어의 중요한 만남의 장으로
[전경운 기자 / 황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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