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이 본사가 위치한 서울 영등포구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학습지원꾸러미를 전달했습니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개학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돕기 위한 차원입니다.
학습지원 꾸러미는 학용품과 간편식, 과일 등으로 구성됐으며 영등포구 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관내 18개 지역 아동센터를 통해 510명의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비대면으로 전달될 예정입니다.
서울 영등포구청장실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롯데홈쇼핑 김재겸
김재겸 롯데홈쇼핑 지원본부장은“온라인 수업을 진행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