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코나와 아이오닉이 미국 현지매체로부터 최고의 친환경차로 선정됐다.
28일(현지시간) 현대자동차 미국법인은 미국 시사주간지 'US뉴스앤월드리포트'가 현대차 2020년형 코나 전기차(EV)와 아이오닉을 최고의 전기차, 하이브리드차로 발표했다고 밝혔다. US뉴스앤월드리포트는 64개 친환경차 모델을 대상으로 판매가격과 연비, 성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7개 분야에서 최고의 모델을 심사했다.
US뉴스앤월드리포트는 코나 EV의 품질과 효율성, 가치 등을 넘어서는 모델은 없었다며, 아이오닉은 친환경적인 소재 채택, 운전자 친화적인 기능, 넉넉한 내부공간 등이 매력적인이라고 설명했다.
스콧 마거슨 현대차 북미 제품 기획 담등은 "친환경차 생산은 현대차의 최우선 과제 중 하나로, 오는
현대차 코나 EV는 최근 미국 유력 자동차평가기관인 켈리블루북(KBB)으로부터 전기차 부문 '베스트 바이'상을 수상하고, 탑기어 전기 어워즈에서 최고의 전기차 중 하나로 뽑혔다.
[박윤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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