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작' 전속 모델 배우 고윤정. [사진 제공=신세계인터내셔날] |
고윤정은 지난해 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 녀석'으로 데뷔한 신예 배우다. 통신사 광고를 통해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은 고윤정은 최근 뮤직비디오에서 박보검의 연인으로 등장화며 화제를 모았으며, 각종 광고와 스크린을 넘나들며 활동하고 있다.
연작은 신선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갖고 있는 고윤정이 한방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브랜드의 콘셉트와 잘 어울린다고 판단해 모델로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고윤정은 20대를 대표하는 신인 배우로서 중국 내에서 '닮고 싶은 얼굴'로 꼽혀 국내뿐 아니라 중화권 20~30대 소비층을 공략하는 데 효과적일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실제 20~30대 소비층이 늘며 올해 1~3월 연작 온라인 매출은 전년 동기간대비 292% 증가했다. 지난달에는 자체 온라인몰 에스아이빌리지 뷰티 대전 행사 효과로 전년 동월대비 매출이 12배
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연작은 전체 고객 중 약 60%가 20~30대 고객일 정도로 밀레니얼 세대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올해부터는 모델을 활용한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본격적으로 브랜드 인지도와 시장 점유율을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