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쌤소나이트 레드] |
쌤소나이트 레드는 지하철에서 백팩을 메고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영 제너레이션에서 영감을 받아 지난 2010년 한국에서 처음 론칭했다.
2020 S/S(봄/여름) 시즌에는 쌤소나이트 레드 탄생 10주년을 기념하며 신제품 라인업에 미르(Mirre), 태오 (Taeo)와 같은 한글 이름을 붙이는 등 브랜드가 탄생한 서울과 한국에 대한 애정을 담았다.
밀레니얼 세대가 바라보는 서울 라이프에 대한 다양한 시각과 공감의 메시지를 신선하게 전달하는 포토그래퍼 10인과의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 프로젝트에는 국내 라이징 포토그래퍼 10인(이동건, 이세형, 조성현, 이재원, 강지영, 오재광, 이은복, 이재돈, 윤보람, 나소담)이 참여했다.
이들은 자신의 가치관과 신념을 적극적으로 드러내는 밀레니얼 세대의 작가들로, 각자의 관점에서 보고 느끼는 '서울'을 작품을 통해 예술적으로 풀어내며 쌤소나이트 레드가 추구하는 젊음과 열정으로 가득 찬 '유스 컬처(Youth Culture)'를 표현했다.
이동건 포토그래퍼는 서울을 '젊음과 자유의 도시'로 정의하고 이태원의 거리, 지하철 역, 남
반면 서울을 '쓸쓸함을 가진 도시'로 생각하는 조성현 포토그래퍼는 쓸쓸함을 품은 서울 사람들의 속도를 쌤소나이트 레드의 '태오'와 함께 작가만의 시선으로 담아냈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