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의 프리미어 스위트. [사진 제공 = 한화호텔앤드리조트] |
12일 한화호텔앤드리조트(대표이사 문석)에 따르면 이 호텔 프리미엄 스위트 객실의 평균 투숙률은 지난 호아금 연휴 기간동안 93%를 기록해 일반 객실 평균 89%보다 4%포인트 높게 나타났다. 프리미엄 스위트는 방이 2개 있는 '2베이-2베스'구조로, 거실과 방 하나로 이루어진 일반 리조트 객실에 비해 공간이 넓고 활용도가 높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코로나로 국내 여행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프리미엄 객실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높은 투숙률의 배경을 설명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2016년 한화리조트 경주 담톤에 41실 도입한 이후 대천 파로스에 50실, 백암온천에 6실, 올 상반기 제주에 19실, 설악 쏘라노에 28실을 스위트 객실로 리모델링하는 등 5년간 프리미엄 스위트 371실을 늘려왔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관계자는 "
[강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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