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제약의 재도약을 이끌고 있는 배건우 대표는 취임 1달여를 맞아 MBN과 가진 인터뷰에서 남녀 성별은 물론 연령대별 취약한 영양소 섭취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을 선보이겠다고 밝혔습니다.
배 대표는 올해 38년째를 맞은 레모나의 비타민C와 여러가지 성분이 섞인 복합제 브랜드 출시로 국내 대표 비타민 제품이라는 이미지를 더욱 견고하게 굳히겠다고 말했습니다.
배 대표는 나아가 중국 오프라인 시장과 유럽, 동남아시아 등 해외 진출도 본격화 해 매출 성장을 꾀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특히 배 대표는 고려대학교·카이스트 연구팀과 함께 초기 감염과 변종을 찾아내는 코로나19 진단키트 개발에도 속도를 내고 있어 결과를 지켜봐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 인터뷰 : 배건우 / 경남제약 대표
- "코로나가 확진돼서 재확진 되는 변화하는 그런 변종되는 바이러스를 조기에 진단할 수 있는 연구 계약을 지난 4월 초에 체결했습니다. 그래서 조만간 좋은 기대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