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14일부터 일주일간 와인 1천여종 100만명을 시중가 대비 20∼70% 할인 판매하는 와인장터 행사를 합니다.
이마트는 세계적인 와인 수요 증가와 기후 변화 등으로 와인 수입 원가가 상승하고 있지만, 병에 넣기 전 상태의 와인을 1∼2년 전 미리 매입하는 선물 거래 방식을 통해 가격 경쟁
주력 상품은 1만∼3만원대 유명 브랜드 와인과 이른바 '가성비' 와인들입니다.
이마트는 또 처음으로 내추럴 와인, 즉 포도 재배부터 양조까지 화학 첨가물을 넣지 않고 소량 생산한 와인을 선보이고 프랑스 부르고뉴산 와인 구색을 확대합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