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제약이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위한 임상2상 승인 소식에 오늘(14일)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날 오전 11시 5분 주식시장에서 신풍제약은 전 거래일 대비 14.43% 오른 2만3천원에 거래됐습니다.
같은 시각 우선주인 신풍제약우(9.56%)도 동반 급등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전날 신풍제약은 경증 또는 중등증
피라맥스는 2011년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신약으로 허가받은 국내 자체 개발 말라리아 치료제입니다.
그동안 신풍제약은 피라맥스의 치료범위(적응증)를 코로나19로 확대하기 위한 '약물재창출' 연구를 검토해왔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