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브랜드대상은 브랜드 인지도와 대표성, 만족도, 충성도, 글로벌 경쟁력, 브랜드 종합 호감도 등 각 평가항목에 근거해 소비자들이 직접 평가하는 상이다. 워커힐은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2020년 호텔·리조트 부문 대상으로 선정됐다.
워커힐은 글로벌 호텔 체인에서 독립 후 '뉴브랜딩'을 통해 2017년부터 '워커힐 호텔앤리조트'라는 독자 브랜드로서 입지를 탄탄히 굳히며 지속적인 브랜드 역량 강화와 고객가치 혁신에 집중해 왔다.
또한 서울 광진구 내 3개 호텔 동인 그랜드 워커힐 서울, 비스타 워커힐 서울, 더글라스하우스의 컨셉과 철학을 명확히 하며 각기 다른 라이프스타일을 가진 고객들에게 기억에 남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워커힐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고객과 구성원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시시각각 변화하는 상황에 맞춰 방역을 강화하는 등 감염 예방 및 추가적인 확산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 뿐만 아니라 어려워진 업계 상황 속에서 구성원들이 동요하지 않고 한결 같은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도록 안정적으로 고용을 유지한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다.
윤기열 워커힐 호텔사업부장은 "현재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고객이 안심하고 찾아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호텔이 되도록 끊임없이 고객 가치 혁신에 나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워커힐은 이번 수상을 기념하기 위해 고객 대상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오는 31일까지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 숙박하는 초등학생 이하 고객에게는 조식을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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