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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340대 한정, 한국은 단 40대만…BMW M340i 퍼스트 에디션 출시

기사입력 2020-05-22 14:03


BMW의 고성능 한정판 M340i 퍼스트 에디션. [사진 제공 = BMW그룹코리아]
↑ BMW의 고성능 한정판 M340i 퍼스트 에디션. [사진 제공 = BMW그룹코리아]
BMW그룹코리아는 25일 오후 2시5분부터 'BMW 샵 온라인'을 통해 고성능 모델 M340i 퍼스트 에디션 한정판 40대를 국내에서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M340i 퍼스트 에디션은 전세계 340대 한정으로 생산됐다.
고성능 스포츠 세단 M340i는 BMW의 대표 모델이자 준중형 세단인 3시리즈 최초로 선보인 M 퍼포먼스 모델이다. 3시리즈 세단 중 가장 강력한 주행 성능과 차별화된 디자인, 다양한 최신 편의사양을 갖췄다. BMW그룹 코리아 관계자는 "한층 더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M340i의 스페셜 한정판인 'M340i 퍼스트 에디션'은 한정판 모델에 걸맞게 특별한 옵션을 갖췄다. 먼저, BMW 인디비주얼 페인트 마감을 통해 프로즌 다크 그레이 외장 컬러를 채택했다. 또한 블랙 키드니 그릴과 블랙 테일 파이프 피니셔 등 BMW 인디비주얼 섀도우 라인을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실내 역시 BMW 인디비주얼 풀 메리노 내장 가죽과 가죽 대시 보드로 세련된 분위기도 연출했다. 고성능 모델의 감성을 강조하고자 M 전용 시트 벨트를 적용했다. 여기에 실내에 새긴 '340대 중 하나(1/340)'라는 문구로 한정판의 특별함도 강조했다.
BMW의 고성능 한정판 M340i 퍼스트 에디션 실내 모습. [사진 제공 = BMW그룹코리아]
↑ BMW의 고성능 한정판 M340i 퍼스트 에디션 실내 모습. [사진 제공 = BMW그룹코리아]
M340i 퍼스트 에디션은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컨트롤과 연동된 어댑티브 M 서스펜션을 장착해 주행 상황과 도로 사정에 맞는 승차감을 제공한다. 또한 역동적인 주행 성능 및 안정성을 구현하는 M 스포츠 브레이크, M 스포츠 디퍼렌셜 등이 적용됐으며, 이와 함께 19인치 더블 스포크 792M 휠이 탑재됐다. 이외에도 컴포트 액세스, 하만카돈 사운드 시스템, 앰비언트 라이트 등 고객 편의성을 고려한 다양한 편의 사양도 탑재했다.
M340i 퍼스트 에디션의 가격은 부가가치세와 개별소비세 인하분을 반영해 8150만원이다. 한편, BMW그룹코리아는 M340i 퍼스트 에디션에 이어 6월부터는 BMW그룹코리아 설립 25주년을 기념해 자체적으로 특별히 제작한 에디션들을 순차 출시할 예정이다. 다양한 스페셜 컬러가 적용된 M340i 인디비주얼 에디션과 M340i 투어링, M235i 그란쿠페처럼 일반 전시장에서는 만나볼 수 없는 모델들을 BMW 샵 온라인을 통해 올해 연말까지 매달 25

일 오후 2시 5분에 25대씩 선보일 계획이다. 이종혁기자
BMW그룹코리아는 지난해 12월 새로운 온라인 차량 판매 채널인 'BMW 샵 온라인'을 개설했다. X6 퍼스트 에디션, M5 컴페티션 35주년 에디션 등 해당 채널을 통해 선보인 BMW 한정판 모델은 전량 완판 기록을 세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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