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용 LG전자 부회장은 환율 효과가 없어질 때를 대비해 비용 구조와 사업유연성 등의 측면에서 많은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남 부회장은 서울 여의도 LG 트윈타워에서 열린 7기 정기주주총회에서 경기후퇴가 올해 정점에 이를 것이라며, 특히 연말쯤 환율 효과가 사라지면
남 부회장은 또 환율 효과가 남아 있는 동안 시장 내 입지를 굳히려고 현업 인력 20%를 신성장 사업 분야에 전환배치하고, 3조 원의 비용을 줄여 마케팅과 연구개발, 브랜드 등에 대한 투자를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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