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 이베이코리아] |
이베이코리아는 이번 빅스마일데이 첫 날인 지난 19일 이미 역대 빅스마일데이 일 최대 거래액을 기록했다. 이 날 하루 동안 발생한 거래액은 기존 일 최대 거래액을 33% 뛰어넘었다. 하루 평균 판매량 역시 341만개에 달했다.
이번 행사에는 2만 여곳의 스토어가 참여해 최대 기록을 갱신했다. 아디다스, 라코스테, LG, 삼성 등 100여 곳의 대규모 브랜드 사가 직접 참여했다.
또한, 오후 8시까지 주문하면 다음날 합배송으로 받을 수 있는 이베이코리아 전담 배송인 스마일배송 상품도 역대 최대 거래액을 기록했다. 기존 빅스마일데이 기간 스마일배송 판매 실적과 비교하면 이번 행사 누적 거래액은 약 40% 높다. ▲유한킴벌리 크리넥스 3겹 데코소프트 ▲유한킴벌리 그린핑거 손소독 물티슈 ▲오뚜기밥이 최고 매출을 차지했다.
특히 코로나19 여파로 디지털·가전과 생필품 등 '집콕'을 위한 제품이 인기를 끌었다. 품목별로는 ▲갤럭시북 이온(누적 매출 53억9000만원, 디지털·가전) ▲나이키 및 아디다스 스포츠웨어(13억7000만원, 패션·잡화) ▲마스크(마스크 28억1000만원, 스포츠·건강) ▲건강식품(식품) ▲블랙박스(가구/리빙) ▲화장지(생필품) ▲기저귀(유아동용품) ▲호텔투숙권(도서/여행상품) 등이다.
이베이코리아는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보복소비가 늘어나고 언택트(비대면) 쇼핑 트렌드가 자리잡으면서 빅스마일데이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평가했다. 멤버십 서비스인 '스마일클럽'이 최대 30만원의 할인쿠폰 3종을 총 3회에 걸쳐 제공한 것 역시 소비자 호응이 컸다.
김태수 이베이코리아 영업본부 본부장은
[배윤경 기자 bykj@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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