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오션과 공동 특허를 출원한 신약개발 바이오 전문기업 메콕스큐어메드가 유럽 신약개발 전문기업 튜브파마에 유럽 내 시험관, 생체시험 진행에 필요한 코로나19 치료제의 주요 성분인 M002-A를 항공편으로 수출했습니다.
이번 수출은 지난달 27일 체결된 유럽 내 코로나19 치료제 공동개발협약에 의해 진행됐습니다.
튜브파마는 M002-A를 활용해 세계보건기구의 코로나19 임상척도 기준 3-5 수준의 중등도 환자 대상의 치료제 개발에 본격 착수하게 됩니다.
시험관 내 시험은 대표적인 코로나19 치료 효능 시험에 활용되는 원숭이 신장세포(Vero E6)를 통해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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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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