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은 "대출 만기 연장, 긴급경영안정 자금 대출 등 수출기업의 긴급 자금 수요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12일 밝혔다.
김 차관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 겸 정책점검회의에서 "코로나19 재확산 가능성, 미·중 갈등을 비롯한 위험요인에 수출 여건은 여전히 엄중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수출 활력 대책
김 차관은 "명확한 점은 어느 때보다도 정치적 고려나 편파적 대립 없이 신속하고 과감한 정책 대응이 가능하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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