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와 호텔 청소·경비부문 협력업체 근로자 대표단이 18일 사회적기업 방식 정규직 전환에 합의했다. 정규직 전환 대상은 790명이다.
이번 합의를 끝으로 강원랜드는 지난 2018년 1월부터 협력업체 정규직 전환을 위해 운영해 온 노·사·전문가 협의기구 운영을 종료한다. 강원랜드는 후속조치로 자회사 및 사회적기업 근로자들의 노동조건, 작업환경, 복지 등 공동이익 증진 방안을 협의하기 위한 협의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강원랜
[정선 = 이상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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