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이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면서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에 나선다.
동서발전은 지난 23일 동해바이오화력본부에서 '2020년 상반기 중소기업 비대면 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구매상담회에는 여성기업인 삼일피엔유를 비롯해 장애인기업, 사회적기업을 포함한 30개 기업이 참여했다. 이들 기업은 모바일 앱을 이용한 일대일 화상회의를 통해 제품의 장점, 핵심사항 등 제품 관련 설명과 함께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서발전은 원활한 구매상담회가 진행될 수 있도록 사전에 중소기업이 제출한 홍보자료를 검토한 뒤 약속된 시간에 화상회의를 가졌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이날 동해바이오화력본부를 시작으로 다음달
[조성신 기자 robgud@mkinternet.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