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는 아름다운 제주의 경관 속에서 골캉스 여행을 즐기고, 유엔난민기구에 기부까지 할 수 있는 '딜라이트 골프 라이프 패키지'를 오는 12월말까지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는 해비치 컨트리 클럽 제주에서 18홀 또는 36홀 라운드를 즐기고, 호텔에서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제주 경관의 객실 1박과 조식 뷔페 2인은 물론 골프장에서의 중식 이용 혜택도 포함된다. 중식은 18홀 라운드 시 1회, 36홀 라운드 시 2회가 제공된다. 또한 난민 국가에서 직접 제작한 파우치를 웰컴 키트(환영 선물)로 증정한다.
18홀 또는 36홀 라운드를 선택해 예약할 수 있으며, 가격은 그린피와 카트비를 포함해 1인당 18홀 기준 26만원부터, 36홀 기준 38만5000원부터다. 패키지 이용 시 수익금 일부가 유엔난민기구에 기부돼 전세계 난민을 보호하고 지원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해비치 컨트리클럽 제주는 합리적인 골프장 이용을 위한 파격적인 정책을 앞장서 도입해
[방영덕 기자 byd@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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