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이동통신 3사가 7일부터 13일까지 갤럭시노트20에 대한 사전예약에 들어간다.
삼성전자는 7일부터 전국 디지털프라자와 각 이통사 오프라인 매장, 삼성전자 홈페이지와 이동통신사 온라인몰 등에서 갤럭시노트20 시리즈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사전 예약 고객은 공식 출시(21일) 1주일 전인 14일부터 제품을 수령, 개통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언택트 트렌드를 고려해 처음으로 7일부터 카카오, 11번가, 네이버에서 라이브 커머스 방송(라방)을 통해서도 제품을 판매하기로 했다.
사전 구매 고객에게는 '갤럭시 버즈 라이브', 게임컨트롤러·엑스박스 게임패스 얼티밋 3개월 이용권 등으로 구성된 엑스박스 게임 패스 컨트롤러 패키지, 파손·분실 보상, 서비스 보증 기간 연장, 방문 수리를 제공하는 '삼성 케어 플러스' 1년권 등 총 3가지 중 1가지를 제공한다.
또 갤럭시워치3 30% 할인 쿠폰을 모든 사전 구매 고객에게 준다.
이통사들은 삼성전자 최신 5G 스마트폰 출시에 맞춰 자사 클라우드 게임 관련 혜택을 마케팅 포인트로 고객몰이에 나선다.
먼저 SK텔레콤은 전국 350여개 매장에서 엑스박스 클라우드 게임 체험존을 마련하고, 고객이 삼성전자 프로모션 중 엑스박스 패키지를 선택한 경우 여기에 원스토어 5천원 쿠폰을 추가로 제공한다.
8월 14일부터 9월 14일까지 SK텔레콤에서 노트20을 개통한 고객 60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인기 프로그램 미스터트롯·미스트롯 출연진이 등장하는 '2020 트롯 어워즈' 티켓을 준다.
LG유플러스는 5G 요금제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에게 클라우드 게임 '지포스나우(GeForce NOW
KT는 갤럭시노트20 구매 고객이 자사 5G 스트리밍 게임 서비스에 가입할 경우 3개월 무료 이용 혜택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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