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하이플러스는 오는 31일까지 전국의 모든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선불하이패스카드를 5만원 이상 충전하는 소비자에게 칸타타-콘트라베이스(블랙) 커피를 주는 이벤트를 한다고 10일 밝혔다.
SM하이플러스 편의점 충전서비스는 전국 GS25, CU, 세븐일레븐, 이마트24 편의점에서 24시간 선불하이패스카드를 현금으로 충전할 수 있는 서비스다. 선불하이패스카드를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집 앞 편의점에서 충전할 수 있다.
선불하이패스카드는 셀프형 자동충전카드, 무기명 선불일반카드 등 2종이 있다. 전국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셀프형 자동충전카드는 카드 등록 후 고속도로 하이패스 이용 시 잔액이 일정 금액 이하로 내려가면 고객이 미리 설정한 금액으로 자동충전된다. 무기명 선불일반카드는 사전 등록없이 구입 즉시 충전해 사용 가능하고 교통카드처럼 언제나 주변 편의점에서 필요한 만큼 충전해 바로
최승석 SM하이플러스 대표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선불하이패스카드 이용자들이 잠시나마 더위를 잊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편의점 충전서비스와 같은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꾸준히 연구·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우 기자 case10@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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