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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 CJ그룹] |
오벤터스는 CJ제일제당과 CJ대한통운, CJ ENM, CJ올리브네트웍스, CJ라이브시티, CJ파워캐스트 등 계열사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우수 기술력을 보유한 중소기업·스타트업·연구소를 발굴해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공모 분야는 ▲푸드테크 ▲물류 ▲엔터테인먼트&미디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그룹공통 등 총 5개로, 최대 8곳의 기업을 선정해 팀 당 1000만원의 사업화지원금을 지원한다.
아울러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입주공간 선정 가점과 신용보증기금 '스타트업 네스트(Start-up NEST)' 및 신한금융그룹 '신한퓨처스랩' 추천 가점, KDB산업은행 '넥스트 라운드(Next Round)' 스페셜 IR 데이 피칭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밖에 CJ그룹 각 계열사의 실무 전문가와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멘토단이 2개월간 코칭을 제공하고, 향후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시한 기업에 대해서는 공동 기술 개발 및 투자를 통해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CJ그룹은 올 상반기 오벤터스를 통해 270여개 기업을 지원했으며, 지난해 말 기준 235명의 신규 고용창출과 110억원의 투자유치 성과를 거뒀다.
이재훈 CJ그룹
[신미진 기자 mjshin@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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