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동복 브랜드 모이몰른이 7월 '토들러 라인'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토들러 라인은 영아에 한정 됐던 기존 제품을 6세까지 확장한 것으로 지난해 1월 론칭했다. 지난달 조기 완판 된 '스텔라캉캉원피스'는 브랜드 제품중 '최단 기간 최다 판매' 제품에 올랐다.
올해 F/W 시즌 토들러 라인은 레트로 스타일의 핏, 재치 있는 디테일, 컬러 포인트를 강조한 제품을 선보인다. 간절기 기간 함께 입기 좋은 스포츠 캐주얼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또 전체 제품 가운데 토들러 라인 비중을 40% 가까이 확대한다. 모이몰른 관계자는 "
론칭 2년도 안 된 토들러 라인의 성장을 보며 고객들의 높은 관심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브랜드 특색을 담은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것"고 말했다. 모이몰른 브랜드를 운영하는 유아동복 기업 한세드림은 컬리수, 플레이키즈프로, 컨버스키즈, 리바이스키즈 등을 운영하고 있다.
[심상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