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가 동물성 원료를 쓰지 않고 채소 원료만 사용한 간편식 '그린가든 만두'와 '그린가든 볶음밥' 2종을 출시했습니다.
오뚜기는 "최근 채식주의자가 크게 늘면서 채식 간편식 시장이 커지고 있다"며 "간편하고 맛있게 채식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려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린가든 만두는 10가지 채소를 사용해 깔끔하고 담백한 맛을 낸 채소만두인데, 물밤, 양배추, 양파, 대파, 당근, 송화버섯, 부추, 무,
그린가든 카레볶음밥은 고기를 쓰지 않아 담백한 맛이 특징인 채소 볶음밥이며, 그린가든 모닝글로리볶음밥은 공심채(모닝글로리)를 비롯해 양배추, 대파, 양파, 당근, 부추 등 7가지 채소를 넣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