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처음으로 상장폐지 결정이 번복된 감마누가 거래 재개 첫날 급등했습니다.
18일 오전 10시 8분 감마누는 시초가(6100원) 대비 1100원(18.03%) 오른 7200원에 거래됐습니다.
감마누는 한국거래소의 상장폐지
감마누는 지난 2018년 3월 코스닥시장에서 거래가 정지됐고, 이에 거래소는 상장폐지·정리매매를 진행했으나 대법원 판결에 따라 결과가 뒤집혔습니다.
대법원은 감마누가 한국거래소를 상대로 낸 상장폐지결정 무효확인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