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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멤버스는 26일 고려대학교 경영대학과와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롯데멤버스의 유통 빅데이터를 활용해 코로나 이후 온·오프라인 소비 패러다임 변화를 분석하고, 달라진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고객 세분화 및 콘텐츠 발굴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롯데멤버스는 고려대학교 경영대학과의 산학협력을 통해 데이터 마케팅 플랫폼을 고도화하는 한편, 디지털 혁신을 선도할 우수인재를 양성, 그룹의 DT(Digital Transformation) 추진을 위한 경쟁력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포스트 코로나 트렌드 연구 및 대응 ▲고객 라이프스타일 세그먼트 개발 ▲O2O 개인화 고객경험 관리 등 3개의 연구과제를 확정했다.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비즈니스 애널리틱스 연구진이 참여한다.
전형식 롯데멤버스 대표는 "위드 코로나 상황이 내년 말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방영덕 기자 byd@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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