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안티폴루션연구센터가 세계 최초로 '블루라이트 피부 차단 임상 평가법'을 개발했습니다.
블루라이트는 380∼500㎚ 파장에 존재하는 파란색 계열의 빛입니다.
블루라이트는 피부에 색소 침착, 탄력·수분량 감소 등 유해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기존에는 이런 유해성을 구체적으로 검증할 수 있는 임상 연구가 없었다고 연구센터는 설명했습니다.
연구센터의 조홍리 책임연구원은 피부에 유해한
이 기기는 스마트폰과 TV 등 인공조명에 의한 블루라이트 파장 영역을 구현하고, 빛의 세기와 시간을 정밀 조정해 일상생활에서 블루라이트가 일으킬 수 있는 피부 손상을 임상 평가합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