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티푸드 플랫폼 퍼밀(permeal)이 특별한 선물을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추석에는 행복드림'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전문 상품기획자(MD)가 큐레이션한 선물세트를 지정일에 배송해주는 이번 기획전은 정육·수산·농산물부터 다과, 가공식품, 전통주까지 다양한 제품이 준비돼있다. 특히 최근 면역력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진 점을 감안해 건강에 도움을 주는 먹거리도 선보인다. 이와 더불어 선물세트에 적용 가능한 전용 할인쿠폰도 제공할 예정이다. 선물세트 가격대는 2만원에서 최대 30만원으로 구성돼있다.
올 추석 기획전의 대표 상품으로는 정육 분야의 '하늘미소축협 한우 1등급 명품 정육세트'와 '해비치에프에스 이베리코 베요타100% 프리미엄 선물세트'를 꼽을 수 있다. 수산물 분야에선 '연우굴비 국내산 영광 법성포 굴비 장대'와 '통영사람들 산지직송 완도 활전복 선물세트' 등이 거론된다. 농산물로는 '쑤안농장 명품 반건시 세트'와 '송이뜰농장 생버섯 3종 선물세트'가, 가공식품으로는 '이프라임스 노바베라 올리브오일', '금산인삼협동조합 홍삼 선물세트' 등이 마련돼있다. 최근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전통주인 '복순도가 손막걸리 선물세트'와 청와대 만찬주로 유명해진 '솔송주 담솔 명인담은세트'도 만나볼 수 있다.
퍼밀은 소비자들의 편의를 고려해 지정일 배송 서비스도 준비했다. 추석 직전주인 9월 16일부터 22일까지 원하는 출고일자를 선택하면 때 맞춰 제품을 받아볼 수 있다. 할인 혜택도 풍성하다. 5만원이상 구매 시 5%, 10만원이상 구매 시 10%, 30만원이상 구매 시 15%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퍼밀을 운영하는 김재훈 식탁이있는삶 대표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이전보다 고향 방문이 어려워져 선물로 대신하는 경우가 많을 것"이라며 "믿고 먹을 수 있는 다양한 식품군을 엄선해 지정일 배송 서비스로 선보이는 만큼 많은 고객들이 관심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희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