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유가는 현지시간으로 오늘(2일) 미국발(發) 수요 감소 소식에 큰 폭으로 내려앉았습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0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2.9%(1.25달러) 급락한 41.51달러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금융정보업체 팩트셋에 따르면 지난달 7일 이후 가장 낮은 가격입니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의 10월물 브렌트유도 오후 4시 현재 배럴당 2.6%(1.17달러) 떨어진 44.41달러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최근 미국에서 휘발유 수요가 감소
국제 금값은 강보합세를 이어갔습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금은 온스당 0.02%(0.30달러) 오른 1,978.90달러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