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디톡스가 중국 시장 수출에 성공한 `뉴라덤 엠비티 엔엠피에스` 제품 사진.[사진제공=메디톡스] |
바이오제약 기업 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뉴라덤 엠비티 엔엠피에스'가 지난 2일 중국의약품관리국(NMPA)으로부터 위생허가를 취득했다고 3일 밝혔다. 메디톡스는 뉴라덤을 통해 진출한 중국 화장품 시장을 시작으로 해외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중국 화장품 시장은 최근 최근 3년간 9%의 성장률을 기록해 지난해 약 52조원 규모의 시장 규모를 기록했다. 메디톡스는 직접 판매 및 현지 유통업체와의 협력 관계를 면밀히 검토 중이며, 이를 통해 중국 화장품 시장에서의 입지를 빠르게 구축할 예정이다.
메디톡스의 첫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뉴라덤'은 메디톡스 연구진이 자체 개발한 특허 받은 펩타이드 '엠바이옴-비티(M.Biome-BT)' 기반의 화장품으로, 지난 2월 국내 시장에 첫 선을 보였다. '뉴라덤 엠비티 엔엠피에스'는 미국과 유럽에서 인증 받은 고분자 히알루론산 및 아미노산, 비타민 등 총 57가지의 유효 성분을 함유한 스킨부스터 제품이다. 메디톡스만의 성분 결합 공정인 MSM 테크놀로지 기술이 접목돼 주요 원료의 이중 필터링과 솔루션 멸균 공정이 특징이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차별화된 기술력과 품질을 바탕으로 중국 시장에
[이종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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