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젠바이오가 맞춤의학의 대가로 알려진 백순명 연세의생명연구원장을 연구소장 겸 R&D기술총괄(CTO)로 영입했습니다.
회사 측은 종양학과 유전체 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백순명 교수 영입으로 유전체 기반 암 백신 등 자사의 전반적인 연구개발 수준과 속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백순명 연구소장은 1981년 연세대 의대를 졸업하고, 미국에서 병리학 레지던트 과정을 수료했으며, 미국
2013년부터는 연세대 의대 교수로 재직하면서 연세의생명연구원장과 연세암병원 유방암센터장 등을 맡아왔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