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공사는 현대중공업과 '동해1 한국형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체계 구축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울산 남동쪽 58㎞ 해상에 위치한 동해1 가스전이 오는 2022년 생산을 종료하면, 200MW(메가와트) 규모의 '동해1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소'가 그 자리를 대체할 예정입니다.
석유공사는 현대중공업에 이어 이달 안에 포스코와 두산중공업, LS전선 등 설비 기업들과 차례로 업무협약을 맺습니다.
[ 이무형 기자 / maruchee@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