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 제공 = LG유플러스] |
U+tv용 스마트홈트를 출시하게 되면서 LG유플러스의 IPTV 이용자는 맨손 근력운동과 스트레칭은 물론, 필라테스, 요가, 골프, 복싱, 댄스, 성장체조, 다이어트 등 유명 강사가 알려주는 40여 개의 홈트레이닝 프로그램을 대화면으로 이용할 수 있다.
U+tv용 스마트홈트는 UHD2, UHD3 셋탑박스에서 지원하며, 지원 모델은 점차 확대할 방침이다. 해당 셋탑박스를 이용하는 U+tv 이용자에게는 스마트홈트의 모든 콘텐츠가 무료로 제공된다.
U+tv용 스마트홈트를 활용하면 스마트폰 앱보다 큰 화면에서 선명하게 재생되는 콘텐츠를 보면서 강사의 동작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특히 여러 각도로 촬영된 전문가의 운동 영상을 원하는 각도로 선택해서 시청하는 기능을 이용하는 데 유용하다. 또한 별도 조작 없이 TV만 켜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가 지난달 스마트홈트 앱 이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 올해 1월과 비교해 가입자가 243% 급증했다. 특히 스마트홈트로 운동을 실행 후 완료한 비율이 1월 41%에서 8월 60%까지 상승했다. 이는 단순히 시도만 한 게 아니라 스마트홈트를 활용해 꾸준히 운동을 하는 이용자가 증가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LG유플러스는 전했다.
손민선 LG유플러스 클라우드서비스담당 상무는 "스마트홈트 인기와 함께 IPTV에서도 서비스를
[배윤경 기자 bykj@mkinternet.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