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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GM은 오는 15일 미국 정통 픽업트럭 쉐보레 `리얼 뉴 콜로라도`가 한국에 공식 출시된다고 14일 밝혔다. [사진 제공 = 한국G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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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GM은 오는 15일 미국 정통 픽업트럭 쉐보레 `리얼 뉴 콜로라도`가 한국에 공식 출시된다고 14일 밝혔다. [사진 제공 = 한국G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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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GM은 오는 15일 미국 정통 픽업트럭 쉐보레 `리얼 뉴 콜로라도`가 한국에 공식 출시된다고 14일 밝혔다. [사진 제공 = 한국GM] |
미국 정통 픽업트럭 쉐보레 콜로라도가 1년만에 새롭게 돌아왔다.
14일 한국GM은 쉐보레 '리얼 뉴 콜로라도'의 세부 사양을 모두 공개하고 15일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 한국에 상륙한 콜로라도는 올 상반기 수입차 베스트셀링카 TOP5에 이름을 올리며 국내 픽업트럭 시장을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1년만에 부분변경을 거쳐 돌아온 '리얼 뉴 콜로라도'는 한층 세려된 외관 디자인과 오프로더 감성을 더한 신규 Z71-X 트림으로 상품성을 강화했따.
카허 카젬 한국GM 사장은 "작년 콜로라도의 성공적인 국내시장 데뷔에 이어 한층 진화한 외관 디자인과 동급 최고의 퍼포먼스를 갖춘 리얼 뉴 콜로라도를 출시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신형 콜로라도가 국내 정통 아메리칸 픽업트럭 시장을 계속 리드함은 물론,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라이프 스타일 , 고객 경험 확대를 추구하는 이들에게 좋은 대안을 제시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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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GM은 오는 15일 미국 정통 픽업트럭 쉐보레 `리얼 뉴 콜로라도`가 한국에 공식 출시된다고 14일 밝혔다. [사진 제공 = 한국G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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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GM은 오는 15일 미국 정통 픽업트럭 쉐보레 `리얼 뉴 콜로라도`가 한국에 공식 출시된다고 14일 밝혔다. [사진 제공 = 한국G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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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GM은 오는 15일 미국 정통 픽업트럭 쉐보레 `리얼 뉴 콜로라도`가 한국에 공식 출시된다고 14일 밝혔다. [사진 제공 = 한국GM] |
한국GM은 리얼 뉴 콜로라도가 쉐보레의 최신 패밀리룩과 함께 100년이 넘는 정통 픽업 트럭의 유구한 헤리티지를 디자인에 담아냈다고 설명했다. 신형 콜로라도의 전면부는 강렬한 블랙 색상의 라디에이터 그릴, 안개등과 하단 공기 흡입구 전체를 감싼 새로운 디자인의 범퍼, 스키드 플레이트 디자인을 통해 정통 오프로더의 강인함을 구현했다. 후면부는 테일게이트에 레트로 감성이 물씬 풍기는 쉐보레 트럭 모델들과 같이 좌우로 길게 쉐보레 레터링을 음각으로 새겼다.
외장 색상은 기존 턱시도 블랙, 퓨어 화이트, 애쉬 그레이에 더해 체리팝 레드, 토파즈 블루 등 두 가지 색상이 새롭게 추가됐다. 오프로드에 최적화된 17인치 실버 메탈릭 알로이 휠과 올 터레인 타이어가 기본 탑재된다.
프리미엄 사양을 더한 Z71-X 트림도 새롭게 추가됐다. 고급스런 분위기의 LED 블랙 보타이 엠블럼과 Z71 배지가 새겨진 새롭게 디자인된 그릴이 적용되고 다크 그레이 색상의 스키드 플레이트, 신규 17인치 브라이트 머신드 알로이 휠, 블랙 색상의 도어 핸들·사이드미러 등으로 차별화됐다. 또한 안정적인 내리막길 주행을 돕는 힐 디센트 컨트롤과 오프로드 주행 시 파워트레인 주요 부위를 보호하는 트랜스퍼 케이스 쉴드 등이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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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GM은 오는 15일 미국 정통 픽업트럭 쉐보레 `리얼 뉴 콜로라도`가 한국에 공식 출시된다고 14일 밝혔다. [사진 제공 = 한국G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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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GM은 오는 15일 미국 정통 픽업트럭 쉐보레 `리얼 뉴 콜로라도`가 한국에 공식 출시된다고 14일 밝혔다. [사진 제공 = 한국G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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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GM은 오는 15일 미국 정통 픽업트럭 쉐보레 `리얼 뉴 콜로라도`가 한국에 공식 출시된다고 14일 밝혔다. [사진 제공 = 한국GM] |
리얼 뉴침 콜로라도는 3.6리터 6기통 직분사 가솔린 엔진과 하이드라매틱 8단 자동 변속기가 탑재돼 최고출력 312마력, 최대토크 38kg.m의 동급 최강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특히 엔진부하에 따라 6개의 실린더 중 4개의 실린더만 활성화 시키는 첨단 능동형 연료 관리 시스템이 적용돼 연료 효율도 탁우러하다. 전자식 오토트랙 액티브 4×4로 불리는 첨단 사륜구동 시스템은 엔진의 강력한 힘을 네 바퀴에 최적 분배해 온로드와 오프로드에서 모두 뛰어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리얼 뉴 콜로라도는 고강성 풀 박스 프레임바디로 구성된 정통 픽업트럭 모델답게 최대 3.2톤에 이르는 초대형 카라반을 견인할 수 있고, 그동안 국내 시장에서 만나보기 어려웠던 첨단 트레일러링 시스템이 적용됐다. 무거운 짐을 적재한 상태에서도 최적화된 변속패턴으로 보다 안정적이고 부드러운 주행을 돕는 토우/홀 모드가 기본 탑재됐다.
리얼 뉴 콜로라도의 가격은 EXTREME 3830만원, EXTREME 4WD 4160만원, EXTREME-X 4300만원이며, 새롭게 추가된 Z71-X 트림의 가격은 4499만원, Z71-X MIDNIGHT 에디션은 4649만원으로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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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GM은 오는 15일 미국 정통 픽업트럭 쉐보레 `리얼 뉴 콜로라도`가 한국에 공식 출시된다고 14일 밝혔다. [사진 제공 = 한국GM] |
[박윤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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