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용자를 위해 대출 이자 지원금 이벤트를 마련한다고 오늘(16일) 밝혔습니다.
이달 27일부터 카카오페이 '내 대출 한도' 서비스를 통해 대출 금리와 한도를 조회한 다음 500만 원 이상 대출받으면 이자 지원금을 카카오페이머니로 최대 100만 원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대출이 실행될 때 3만 원, 5만 원, 50만 원, 100만 원 중에 랜덤으로 지급받게 됩니다.
실제 이자 지원금은 대출 실행 익월 말일에 지급됩니다. 1인당 1회 제한입니다.
카카오페이는 '내 대출 한도' 서비스의 제휴사가 현재 21곳이며, 계속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국민카드·신한카드 회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며 대출이 필요해진 사용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이자 지원금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말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