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가 배달 애플리케이션(앱) '띵동'을 운영하는 허니비즈와 업무협약을 맺고 서울사랑상품권으로 온라인 결제가 가능한 편의점 배달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띵동은 서울시가 주관해 만든 민관 협력 상생 네트워크 '제로배달 유니온'에 참여한 배달 앱입니다.
서울사랑상품권은 자치구별로 발행하는 모바일상품권입니다.
기존 배달 앱에서는 서울사랑상품권을 쓰려면 직접 배달원을 만나 결제해야 했지만, CU는 띵동 앱에서 서울 25개 모든 자치구의 서울사랑상품권을 사용해 바로 결제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다음 달 중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