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기존 정사각형의 화면비를 벗어나 새로운 화면비의 12대1의 장방향 스크린을 기반으로 한 신개념 미디어 공동개발에 적극 나섭니다.
KST모빌리티와 3사는 올해 4분기 안에 전용 미디어 장치의 개발과 테스트를 완료하고 연내 택시 승객용 마카롱 미디어바를 설치 보급할 계획입니다.
이는 기존 스크린과 다르게 택시에 최적화해 다인칭 시청이 가능하고, 다양한 정보와 광고를 편하게 시청하도록 설계됐으며, 공공성과 개인참여형 콘텐츠로도 확대할 예정입니다.
이행열 KST모빌리티 대표는 탑승고객들에 유용한 정보를 더 나은 시청환경에서 제공하도록 많은 기업들과 상생하고 있다며 첨단 기술과 축적된 노하우, 아이디어가 결합된 새로운 모빌리티 서비스를 위한 도전을 계속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