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GS25는 이날부터 호빵 메뉴를 순차 출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단팥, 야채 등 기존 호빵에 요리형 호빵과 디저트형 호빵으로 종류를 확대해 총 9종을 선보인다.
요리형 호빵은 불오징어만두호빵, 푸짐고기만두호빵, 고추잡채만두호빵 등 3종이다. 호빵 피는 얇게 만들고 속 재료 비중을 60% 이상으로 늘려 속이 꽉찬 점이 특징이다. 호빵의 풍미를 높이고 식사 대용으로도 충분할 정도로 포만감이 느껴지게 만들었다.
조리 편의성도 높였다. 전자레인지로 데워도 수분을 잃지 않도로고 '스팀팩' 포장 기술을 적용했다. 마치 찜기로 조리한 듯 촉촉한 호빵을 맛볼 수 있다. 1개당 가격은 1700원이다.
디저트형 호빵은 에그커스터드호빵, 허쉬초코호빵, 꿀씨앗호빵 등 3종이 출시됐다. 각기 다른 특징의 단맛을 속재료로 활용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1개당 1400원에 판매된다.
노태환 GS리테일 빵 카테고리 담당 MD는 "본격적인 강추위가 시작되기 전인 10월~11월의 호빵 매출이 연간 호빵 매출 비중의 60%
[박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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