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유니버스 스토리'는 방탄소년단 세계관 기반의 다채로운 스토리를 갖춘 게임으로 'BTS 월드'에 이어 넷마블과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두번째 협업작이다. 유저가 직접 게임 스토리 제작이나 전개에 참여해 스토리를 자유롭게 생산하고 이를 다른 이용자들과 공유하며 소통하는 방식의 '스토리 소셜 게임' 장르로 제작이 됐다.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스토리를 만들 수 있는 '스토리 제작' 모드와 이야기 전개 및 결말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스토리 감상' 모드를 택해 즐길 수 있다. 또한 의상과 액세서리 등을 수집하여 방탄소년단 세계관 속 캐릭터들에게 입히고 직접 커스터마이징하는 재미와 함께 증강현실(AR) 촬영까지 즐길 수 있는 '컬렉션' 모드도 지원된다.
넷마블의 새로운 글로벌 흥행작이 될 수 있을지 여부에도 관심이 모인다. 지난해 6월 유저가 직접 방탄소년단 매니저가 된다는 내용으로 출시된 'BTS 월드'는 출시 14시간 만에 글로벌 33개국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게임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하는 등 화제성은 입증했지만 수익성 면에서 아쉬움을 남겼다.
넷마블은 출시를 기념해 게임에 7일 동
[이용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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