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중소기업, 해외 바이어, 한국동서발전 관계자 등이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수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 한국동서발전] |
디지택트(Digitact)는 디지털(Digital) 기술을 이용해 대면방식 소통(Contact)과 동등한 효과를 나타내는 일련의 활동을 가리키는 신조어다.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일본 중서부 지역을 관할하는 관서전력, 중국전력 등 해외바이어 및 벤더사 20개사와 동서발전 협력 중소기업 15개사가 참여한다.
상담회는 해외 바이어가 국내 참여기업 현황과 제품을 사전에 확인한 후 지정된 시간에 화상회의 시스템에 접속하여 중소기업과 1:1 방식으로 제품설명을 듣고 계약 상담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 중소기업은 각각 해외 바이어 2~3개사와 상담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동서발전은 국내 기업과 바이어간 원활한 소통을 위한 실시간 통역과 수출상담 컨설팅, 화상상담 장소 등을 지원한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이번 수출상담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워진
[조성신 기자 robgud@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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