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 형지I&C] |
밀알복지재단 산하 '굿윌스토어'는 의류, 생필품 등 다양한 기증품을 판매하는 매장이다. 특히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직원으로 고용해 이들의 자립 기반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형지I&C의 의류 기증은 코로나19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근로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기증 의류 재판매를 통해 자원순환 및 환경보호에도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전날 굿윌스토어 밀월송파점에서 열린 기증식은 형지I&C 최혜원 대표와 임직원, 굿윌스토어 밀알송파점 남궁규 원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형지I&C는 4000여점의 자사 의류를 전달했으며, 기증된 물품은 굿윌스토어 장애인 근로자들의 분류작업 후 일반소비자에게 판매될 예정이다.
최혜원 형지I&C 대표는
[방영덕 기자 byd@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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