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은 지난 8월 중단했던 인천-도쿄 노선 운항을 오는 21일부터 재개한다고 6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인천-도쿄 노선을 토요일마다 운항하며, 기존에 주 2회 운항했던 인천-오사카 노선을 수요가 많은 금요일과 일요일로 변경하기로 했다.
또한, 인천-도쿄 노선 운항 재개를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이벤트를 열고 이달 21일부터 내년 3월 27일 사이에 인천발 도쿄 노선 또는 오사카 노선을 구매 시 여정 변경 수수료를 1회 면제한다. 무료 여정 변경 신청은 오는 9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가능하다.
티웨이항공은 전일 인천-오사카 노선을 연 데 이어 지난 3월 운항을 중단한
티웨이항공은 나고야, 후쿠오카 등 일본 노선 일부를 다시 운항할 계획이다.
[배윤경 기자 bykj@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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