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밝은미래'와 한국여성항공협회가 주최한 이번 바자회는 성주재단과 보석 및 액세서리 브랜드 르플리의 공동 후원으로 진행됐습니다.
성주재단에서 후원한 가죽 가방, 지갑 등 패션 잡화와 함께 르플리에서 후원한 보석 액세서리 등이 판매됐습니다.
판매 수익금은 다문화 가정과 소외계층을 후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입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열린 행사로 앞으로 매년 개최될 예정입니다.
▶ 인터뷰 : 이정제 / 르플리 부사장
- "저희가 생각한 것보다 국내에 다문화 가정이 굉장히 많더라고요. 저희가 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어떻게 드릴 수 있을까 생각하던 차에 작년부터 연말에 1회씩 시작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좀 더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기 위해서 더많은 자리를 마련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길기범 / road@mbn.co.kr]
영상취재 : 이형준 V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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