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017670]은 서귀포시, 한국전력[015760]과 전력·통신 데이터 분석 시스템을 활용해 취약계층 고독사를 예방하는 '1인 가구 안부살핌'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이 서비스는 가정 내 전력 사용 패턴을 AI 기반 솔루션으로 분석한 뒤 시간대별 통화, 문자 발신 여부, 데이터 사용량 등의 통신 데이터와 결합해 이상 상황이 감지되면 서귀포시의 복지담당자에게 알림을 전달합니다.
이번 서비스는 전력, 통신 데이터 수집과 분석에 동의한 서귀포 거주 가구에 제공됩니다.
SKT와 한전은 작년 11월부터 광주광
SKT 최낙훈 인더스트리얼 데이터사업유닛장은 "이번 협력이 서귀포시 장년층 1인 가구의 안전한 삶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